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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FA컵' 축구대회 예선 천안서

내달 1일부터 대학·K3·클럽팀 등 예선 10경기 유치

  • 웹출고시간2009.02.19 09: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성인 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FA컵 예선 라운드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19일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다음달 1일~8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 3일간 열리는 '2009년 FA컵'의 예선 15경기 중 10경기를 천안축구센터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FA컵 예선에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하여 지난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대학 10개 팀과 K3리그 상위 5개 팀, 3개 클럽팀 등 총 18개 팀이 참여한다.

경기는 3월 1일(일) 4게임, 3월 7일(토) 4게임, 3월 8일(일) 2게임이 열리며, 나머지 5게임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것은 26일 중부권 최고의 축구트레이닝 센터로 건립된 천안축구센터의 준공식을 기념하여 이룬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게 한다.

특히, 지난해 준공과 함께 열린 '2008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의 왕중왕전 이후 두 번째 열리는 공식 대회로 천안축구센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과 경기장과 편의시설의 완벽한 운용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9FA컵은 예선 라운드를 거쳐 프로와 내셔널리그 팀이 합류하여 32강을 가리고 이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올 연말에 결승을 갖게 된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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