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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박재현 소방사,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공모전 대상 수상

대원 안전은 물론 실종자 신속하게 찾아내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 웹출고시간2021.06.23 13:42:28
  • 최종수정2021.06.23 13:42:28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소방행정과 박재현(34) 소방사가 행정안전부 주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제2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용기관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박 소방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색대원이 움직이는 위치를 표시하고 남겨진 흔적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지휘·관리로 대원들의 안전은 물론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로 대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의 영예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과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발굴해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일반 부문과 사용기관 부문(경찰, 소방, 군, 해경, 전기, 가스, 의료, 지자체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으로 공모 대상을 구분해 진행했고 이중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부문별 5개 팀)은 지난 3주간 사전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서비스를 보다 구체화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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