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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8 18:4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고리의 사채업을 해온 A(27·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씨를 대부업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관할관청에 등록을 하지 않고 대부업을 하면서 지난해 10월 14일 B(54·여)씨에게 150만원을 일수 형식으로 대부하면서 수수료 명목으로 7만5천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빌려주고 1일 3만원씩을 65일간 원금과 이자 명목으로 받는 등 총 9회에 걸쳐 영세 상인들에게 1천850만을 빌려주고 연 199.4~381.7%의 이자를 받아온 혐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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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