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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임명
위원에 청주 출신 영화배우 이범수 등 11명 위촉

  • 웹출고시간2021.06.22 16:40:59
  • 최종수정2021.06.22 16:40:59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김경식(왼쪽 여섯 번째) 위원장과 위원들이 22일 충북문화재단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오른쪽 여섯 번째) 충북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인 '3회 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2일 새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날 충북무예액션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영화제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한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영화배우 이범수씨 등 11명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위원으로는 청주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범수씨와 전 한국영화배우협회 제작겸업배우분과위원장을 역임했던 왕호씨가 신규 위촉됐다.

지난해 영화제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2회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창세 극동대 미디어영상제작학과 교수, 조동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부회장, 박효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장, 안태근 한국이소룡기념사업회장, 조창희 한국문화예술경영연구원장, 고찬식 전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은 재위촉됐다.

집행위원회는 기존에 치러진 행사의 장점을 살려 보다 내실 있는 무예액션영화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영화제 운영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충북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영화제가 안전하고 알찬 행사로 마무리되고, 무예액션영화의 요람이자 세계적인 영화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10월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0개국의 장·단편 영화 50여 편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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