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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언련 내일 6차 정기총회

언론학교 등 시민참여 확대키로

  • 웹출고시간2009.02.18 20:3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충북민언련)은 19일 오후 7시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6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계획을 논의한다.

충북민언련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언론학교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언론인 강연·정치인 강연 등을 통한 대중적인 강좌를 마련키로 했다.

또 회원들과의 소통을 주요 과제로 삼고 매달 회원의 날 모임을 정기화 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지역 언론인들과 토론의 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북민언련은 지난 1월 13일부터 도내 일간지들의 주요 뉴스를 모아 홈페이지(www.ccdmcb.org)를 통해 '충북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한편 충북민언련은 이달 중 국회에서 처리될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 이를 지역미디어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보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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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