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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8 11:5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열린 관기초 졸업식에서 신명호 교장이 졸업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 마로면 관기초등학교(교장 신명호)가 13년째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열린 졸업식에서도 졸업생 18명 전원에게 20만원 장학금이 전달됐고 신명호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모든 일에 감사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에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라'와 '마음 밭에 심을 이야기'등 2권의 책을 졸업생들에게 전달했다.

신명호 교장은"관기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13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마로면 각 기관과 사회단체, 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졸업생들이 나눔과 베품의 교훈을 항상 가슴에 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기초에서 배출된 졸업생들은 모두 18명(남자 11명 , 여자 7명)으로 보은군 면 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에서는 가장 많은 졸업생이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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