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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8 11:5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상수원 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을 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이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생활환경 등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올해 상수원 관리 지역내 주민지원사업 대상지역은 회남면과 회인면 일원으로서 총사업비 13억여원(금강수계 기금)으로 소득 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육영사업, 오염물질 정화사업, 직접지원사업 등을 펼칠 방침이다.

소득증대사업으로는 마을공동창고, 농로포장, 농업용 배수로, 환경농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자재를 지원하며 복지증진사업으로는 마을상수도시설, 마을회관운영비지원, 마을공동주차장을 조성한다.

육영사업으로는 마을공부방을 조성하며 오염물질 정화사업으로는 개별농가 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되고 직접 지원사업으로는 가계생활비지원사업 등 주거생활 편의 지원사업, 주택개량자금 지원사업 등이 실시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대청댐 건설로 인해 상수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와 재산권 행사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는 회남·회인면에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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