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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8 11:4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실업자 증가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산림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8개분야에 20억원을 투입해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46명, 산림자원조사단 3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30명, 산림보호감시원 20명, 진화대원 26명, 산불감시원 40명 등 연인원 3만7천800명의 실업자를 고용해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군은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농산촌에 화목 및 펠릿보일러가 많이 공급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숲가꾸기 인력 등을 이용해 산림에 버려지는 목재를 수집 화목과 톱밥으로 가공,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병행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보은군 관계자는"산림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업기술훈련원에 위탁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산림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일자리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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