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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8 13:28:50
  • 최종수정2021.06.08 13:28:50

영동 매곡초 새내기 1학년 생들이 100일 기념 축하의 날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100일 기념'축하의 날'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어려운 고비를 넘겨 이를 축복하고 성장과 건강을 기원하는 동시에 100일 기도가 의미하듯 간곡한 정성을 의미하는 100일 잔치처럼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실시한 특별 이벤트다.

입학한 날부터 100일이 될 때까지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 축하의 말씀, 학부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낭독, 선배들 축하의 말 전달, 축하케익 커팅식 등 감동과 축복의 장을 마련했다.

한 학생은 "모든 형과 누나들과 함께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매곡초가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앞으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했다.

조갑연교장은 "매곡초의 소중한 보배인 1학년 친구들의 학교생활 100일을 맞이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별처럼 빛나는 행복한 매곡초의 일원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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