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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서 판매

  • 웹출고시간2021.06.06 15:05:30
  • 최종수정2021.06.06 15:05:30

충주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돼 위기를 맞은 지역 농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농가 소득을 위해 지난해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혹서기인 7~8월은 제외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주 사과, 방울토마토, 버섯, 오미자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될 예정이며,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농산물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역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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