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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6 15:04:45
  • 최종수정2021.06.06 15:04:45

탄금중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 100일 축하자리가 열리고 있다.

ⓒ 탄금중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는 최근 지난 3월 1일자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들이 지난 100일간 새로운 교직생활에 무사히 적응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학교장의 축하메시지, 멘토교사들이 신규교사에게 전하는 따듯한 격려로 진행됐다.

또 신규 교사들은 교직생활 100일간의 소회와 바람직한 교사가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박명석 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경력교사와 신규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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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