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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3 17:02:59
  • 최종수정2021.06.07 17:05:26

윤창한(앞줄 오른쪽 세번째) 동청주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3일 배추 및 양배추 계약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이 배추연합사업단 소속 배추 및 양배추 계약재배농가에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 자재를 지원한다.

동청주농협은 3일 아침 동청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제4종복비와 이삭거름 등 총 96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농촌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추·양배추 계약 재배 농가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창한 동청주농협 조합장은 "농촌 경제침체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배추 및 양배추 계약 재배의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배추 및 양배추 주산지로서의 육성을 도모하고 재배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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