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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3일 '직장협의회' 개최

직원 직무만족도 향상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1.06.03 15:53:22
  • 최종수정2021.06.03 15:53:22

일 청주동부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3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필요한 화재진압장비 구입 △교대근무자 편성과 보직기간 유연성 △청사 내 주차공간확보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신동강 직장협의회 대표는 "소방조직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동부소방서장은 "조직의 성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며, "직원들의 고충이 만족감 넘치는 긍정적 에너지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한결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주동부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6월 개정 시행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7월 설립됐다.

협의회에는 대표와 협의위원 9명 등 178명이 가입돼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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