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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1 15:21:28
  • 최종수정2021.06.01 15:21:28

미덕 MBA 농구 한마당 경기 후 인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미덕중학교 학생회가 최근 미덕 MBA 농구 한마당을 개최해 전교생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미덕 MBA 농구 한마당은 예전부터 이어졌던 미덕중 학생회의 특별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게임 규칙으로 정해 철저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친구들과 교류할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이번 미덕 MBA 농구 한마당을 통해 협동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만족해했다.

준우승을 한 2학년 허결 학생은 "우리 반 친구들과의 단합력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친구들과 단합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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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