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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정수중,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진로과학행사 개최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과학 체험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1.06.01 14:54:04
  • 최종수정2021.06.01 14:54:04

영동 정수중 학생들이 양산초와 양강초 학생들과 함께 진로과학 행사를 하고 있다.

ⓒ 정수중학교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양산 초등학교와 양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4회 초등연계 진로과학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오전(양산초등학교), 오후(양강초등학교)로 나누어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진로과학행사는 1부 체험활동(4개 부스)와 2부(행운권 추첨)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1부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는 4개의 부스는 '빛의 합성의 비밀', '나의 자화상 그리기', '비행기 제작', '알코올 권총 만들기'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즐거운 진로과학 체험을 했다.

지역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해 상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의 과학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수중 학생회장 곽영현(3학년)은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진로과학행사를 계기로 인근 후배 초등학생들과 만나 함께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상윤 교장은 "이번 초등학교와 연계한 진로과학행사는 지역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고, 과학적 진로역량을 재고하는 좋은 내용구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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