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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7 14:4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채용시험 상의 저소득층 우대에 관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지난 2. 6(금)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는 2월 25일(수)부터 2월 27일(금)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2009년도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중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원서를 추가로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서, 2007.1.1 전에 급여 실시가 결정되어 원서접수마감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급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군복무로 인하여 보장중지 되었던 자는, 군복무를 마친 후 2개월 내에 다시 수급자로 결정된 자에 한하여, 군복무 직전과 직후의 수급기간을 합산하여 2년 이상인 경우에 응시가 가능하다.

선발예정인원은 금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예정인원(2,350명)의 약 1%인 24명을 저소득층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직렬별 선발인원은 행정(전국) 7명, 행정(우정사업본부) 8명, 세무·교정 2명, 관세·보호·검찰사무·임업·전산 각 1명이다.

특히, 『2009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 상의 접수기간(2.1~2.6) 중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접수한 수험생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도, 이번 추가 접수기간 중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다시 접수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의 원서접수는 취소된다.

필기시험은 4월 11일(토),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4월 3일(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참고로,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제외한 금년도 9급 공채의 선발예정인원은 2,350명이며, 지난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한 접수에서는 모두 140,670명이 출원하여 59.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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