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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서, '세대공존을 위한 공감토론회' 개최

26일 경찰서장·1990년대 출생 경찰관 참여

  • 웹출고시간2021.05.26 18:02:02
  • 최종수정2021.05.26 18:02:07

26일 '세대공존을 위한 공감토론회'에 참여한 청원경찰서 직원들이 세대 공감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장는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세대공존을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우범 경찰서장과 1990년대 출생 경찰관 15명이 참여해 '조직에서 세대 차이를 느낄 때', '선배들이 나를 잘 이해해 준다고 느낄 때', '계·팀장 선배들에게 바라는 점'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한 경찰관들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현재 우리가 느끼는 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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