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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검도부, 63회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 단체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 1,2,3등 모두 석권

  • 웹출고시간2021.05.25 14:11:51
  • 최종수정2021.05.25 14:11:51

63회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원대 여자 검도부.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도부가 지난 21일~23일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63회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 준우승과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63회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원대 여자 검도부 박시은(가운데)이 상패 등을 받고 있다.

ⓒ 유원대학교
특히, 여자 개인전에서는 박시은이 우숭을 차지하는 등 전국 대학 최초로 한 학교에서 1, 2, 3등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도교수 김민환 스포츠학부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묵묵히 훈련해온 우리 학생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훈련 지원에 애쓰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께도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1, 2, 3등을 거머쥔 세 명의 검도 여제들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운동에 전념하여 검도 명문 유원대의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유원대는 각종 대회에서 빛난 금빛 실력으로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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