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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5 13:13:05
  • 최종수정2021.05.25 13:13:05

오석초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드론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오석초
[충북일보] 충주 오석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컴퓨터실과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교육 드론, AI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체험은 드론의 구조와 작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드론의 기초적인 조정 기능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I 체험교실은 3~6학년들이 참여해 '퀵드로우'와 '바다환경을 위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의 개념을 익히고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조정하는 대로 드론이 움직이고, 드론의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석초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진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미래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활동을 학교 교육 활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융합교육과 진로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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