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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민주평통, 온라인 통일 골든벨 개최

충주고 안병민 학생, 최우수상 수상, 충청북도 본선 대회 참가

  • 웹출고시간2021.05.19 13:19:23
  • 최종수정2021.05.19 13:19:23

온라인 통일골든벨 충주시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충주고 안병민 학생.

[충북일보] 민주평통충주시협의회는 최근 열린 '2021 민주평통 온라인 통일골든벨' 충주시대회에서 충주고 안병민(1년)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통일 골든벨을 울렸다.

우수상은 △김태윤 (대원고 1년) △한승한(대원고 1년) △정형준(충주고 2년) △차승한(중산고 1년) 학생이, 장려상은 △유동철(중산고 3년) △이주원(충주고 1년) △김현준(충주고 2년) △이지혜(중산고 1년) △조종윤(충주고 2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장학금 30만 원과 상장, 우수상은 장학금 20만 원과 상장, 장려상은 장학금 1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청소년 통일 골든벨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 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대회에는 지역 내 고교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방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전환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주희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이 많지만 미래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통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민주평통 온라인 통일 골든벨 충주시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30명은 6월 5일 열리는 충청북도 본선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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