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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지난해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전 우승

  • 웹출고시간2021.05.17 10:44:16
  • 최종수정2021.05.17 10:44:16

옥천에서 열린 춘계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1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옥천군청은 고은지·이수진·진수아 선수가 출전해 11일 4강전에서 경남도체육회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14일 대구은행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NH농협은행을 누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이은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둠으로써 옥천군이 실업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2003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이래 오랫동안 체계적이며, 따듯한 리더십으로 우수 선수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주정홍 감독과 주장 고은지 선수의 역할이 주요했다.

김성남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군 소프트테니스 실업팀은 옥천 군민의 높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 특히 전국규모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여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대외적인 위상 강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임원만이 제한적으로 참여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 대회로 전국의 많은 소프트테니스 동호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지 못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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