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5.16 13:41:31
  • 최종수정2021.05.16 13:41:31

세성초에서 운영하는 지역상생학교 Fun Fun한 체라밸 놀이터 모습.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 세성초등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상생학교의 일환으로 'Fun Fun한 체라밸 놀이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놀이활동 등으로 운영되는 체육교육과정과 다양한 체육교육 체험활동으로 이뤄진 라이프, 방과후 프로그램, e-sports 활동으로 꾸며진 밸런스의 영역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체육교육과정 분야는 1~2학년 학생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 신체적 힘과 유연성을 기르는 요가 활동으로 마련됐다.

3~6학년 학생은 생활스포츠의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희적 요소를 깃들인 음악줄넘기 활동으로 실시됐다.

학교 측은 또 밸런스의 영역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근력, 지구력,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방과후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드론과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성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해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를 증진할 것"이라며 "학생이 찾아오는 행복한 세성교육 실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