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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충주학진흥센터 학예연구사 모집

13~18일까지 접수, 충주 역사·문화 연구 및 조사 업무 담당

  • 웹출고시간2021.05.10 13:08:56
  • 최종수정2021.05.10 13:08:56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충주학진흥센터 설립·운영에 앞서 전문계약직(학예연구사) 2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 분야는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진흥센터 소속 학예연구사로 충주의 역사·문화 연구 및 조사, 학술사업 및 학술지 발간, 자료수집·분석 및 관리(아카이브)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 일정은 △응시원서 접수(5월 13∼18일 중 평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21일) △면접시험(25일) △합격자발표(28일 예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채용 예정 직무 분야와 관련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로 1년 이상 경력자다.

국가공무원법상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자세한 자격 요건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내용 확인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충주학진흥센터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가치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고 활용 가능한 충주학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의 역동성 고취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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