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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9 13:22:35
  • 최종수정2021.05.09 13:22:35

단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실시간 온라인 전교다모임에 참여해 다양한 소통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초등학교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 주 월요일마다 실시간 온라인 전교다모임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이뤄지는 실시간 온라인 모임에서 학생들은 학급의 TV와 카메라를 통해 전교생들의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학교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전교 학생회장이 사회를 보며 회의를 진행하며 발언을 하고 싶은 학생은 학급의 카메라 앞으로 나와 전교생들 앞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교다모임 시간에는 학생회 활동 결과 공유 및 토의, 학생 건의사항 수렴, 학생 동아리활동 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교다모임에서 회의를 진행한 학생은 "학생들과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동아리 홍보활동을 하였던 학생들은 "동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후 새롭게 참여할 친구를 모집하고 활동할 것이 너무 기대되고 1, 2학년은 학생 게시판을 확인하기 어려운데 전교다모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내용이 모두 공유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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