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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투자유치 전문가(계약직) 10명 선발

외국인 유치홍보, 첨단·서비스·주력산업 8개 분야

  • 웹출고시간2009.02.16 11:0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강한 충남"을 이끌 유능한 인재채용을 위해「2009년도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17일 공고했다. 총 선발예정인원은 10명으로 선발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채용 분야별로는 ▲유치홍보팀장(가급) 1명 ▲유치홍보분야(나급) 1명 ▲투자환경분야(나급) 1명 ▲첨단산업분야(나급) 1명 ▲서비스산업분야(나급) 1명 ▲유치홍보분야(다급) 1명 ▲교육의료분야(다급) 1명 ▲주력산업분야(라급) 1명 ▲항만물류분야(라급) 1명 ▲충남도청 국제통상과 러시아어 통번역(다급) 1명 등이다.

선발인원 중 러시아어 통번역을 제외한 전임 계약직 9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할 자원으로 투자유치분야에 실무적 지식과 이론을 갖춘 자 중에서 외국어와 조직구성원간 팀워크가 뛰어난 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기타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자로서 지방전임계약직 자격요건 중 어느 하나를 갖추고 있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 응시연령, 학력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채용기간은 최초 2년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응시원서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남도청 총무과 고시담당사무실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시험정보/시험안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道 관계자는 "황해권 발전을 위한 공동개발과 지역개발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는 유능한 인재채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선발에 투자유치에 밝은 많은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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