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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5 13:37:14
  • 최종수정2021.05.05 13:37:14

충주 미덕중 학생들이 큐브만들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미덕중학교가 최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진로 캠프'를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비즈쿨이란 학교에서 경영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미덕중은 11년 연속 비즈쿨 운영 학교로 선정되고 작년(2020년)에는 비즈쿨 활동 우수 학교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비즈쿨 활동이 활성화된 학교다.

특히 올해는 2021학년도 거점 비즈쿨로 선정되며 '꿈, 끼, 도전 정신'을 주제로 풍부한 비즈쿨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기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년별 기업가정신 특강, 창업가정신 진로 캠프, VR, AR을 체험 활동 등에서 학생들은 미래 유망산업 분야를 공부하며 잠재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알찬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석 교장은 "올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기업가가 이 사회를 살린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비즈쿨 활동을 체험하며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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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