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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언론인클럽 '충북 시민기자단' 교육

충북일보 함우석 주필 '뉴스의 현장과 제작과정' 교육
오는 6월 2일까지 12회 걸쳐 특강·뉴스콘텐츠 제작

  • 웹출고시간2021.04.21 15:39:54
  • 최종수정2021.04.21 18:15:52

변우열(오른쪽)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이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시민기자단 오리엔테이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지역 중견 언론인단체인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이 '충북 시민기자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충북언론인클럽은 2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뉴스의 현장과 제작과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본보 함우석 주필이 강사로 나서 취재 및 편집과 오피니언 제작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교육 관련 오리엔테이션과 '뉴스 생태계와 미디어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번 시민기자단 교육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특강과 실습을 통한 뉴스콘텐츠 제작 등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교육 후 직접 뉴스콘텐츠를 제작하고, 우수 작품은 HCN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되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방송 채택료가 지급되고, 수강생들에게는 시민기자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변우열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은 "지역민들이 지역사회 문화, 안전, 이슈 등을 직접 뉴스 콘텐츠로 제작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뉴스소비자인 지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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