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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 육상·우슈 잇단 메달 획득

금-우슈 고영우 국가대표 발탁·투창 최우진

  • 웹출고시간2021.04.20 17:24:31
  • 최종수정2021.04.20 17:24:31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학생 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50회 전국 춘계 육상선수권대회와 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메달을 잇달아 획득했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춘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최우진(2학년) 선수가 투창에서 64.75m로 금메달, 최가은(2학년) 선수가 투포환에서 12.74m로 은메달, 조민우(1학년) 선수가 1학년부 100m종목에서 11.10초로 은메달, 이예원(1학년) 선수가 1학년부 800m에서 2분24초10으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고영우(1학년) 선수도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한 투로 종목에 출전한 김지광(2학년) 선수가 은메달, 김정우(3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재훈(2학년) 선수는 산타 –56kg급에서 은메달, 박성재(3학년) 선수는 산타 –65kg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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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