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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청주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09.02.13 18:5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와 청주의료원(원장 김영호)은 건강검진 및 진료를 받기 어려운 재직근로자 및 취약계층 여성에 대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근로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13일 청주의료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경숙 본부장과 김영호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여성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이외에 각종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여성취업거점기관으로써, 아동보육 부담경감을 위한 보육사 파견사업,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Family Day 운영, 기업체로 찾아가는 성희롱예방교육 등 여성 취업의 애로점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중소기업과 여성근로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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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