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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성사 가수 이용렬 음악회 개최

산사의 작은 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

  • 웹출고시간2009.02.13 15:0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매사찰 옥천대성사 (주지 혜철)는 15일 다음카페 옥천대성사 선남선녀 인연맺기 회원과 참석한 선남선녀를 위한 "이용열의 특별한 작은 음악회"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가수 이용열(39)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 남녀들에게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통하도록 봄노래와 경쾌한 음악을 선사했다.

이씨는 영화ost, 씨엠송 활동과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거주 하면서 행신동에 있는 "웨스턴 하우스"란 곳에서 라이브 활동중이다.

이날 이씨는 "결혼에 대해 생각도 안 하다가 39살이란 나이에 위기의식을 느껴 결혼하려고 하는 데 마땅한 신부감이 없어 대성사에 가입 후 혜철 스님을 만나 인연의 소중함과 업을 소멸 하는 길은 남을 위해 애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열심히 봉사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의 대성사는 대전에 개원한 상담전문 포교원인 '열린마음 상담원'에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결혼과 청소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상담과 다중지능 적성평가 등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곳에서 실시하는 지문을 통한 검사방식은 지역 내에서 유일무이한 첨단화된 방식으로 한 번의 평가로 평생 객관적인 지침서로 활용,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결과물을 받으실 수 있는 검사방식이다.

혜철스님은 한국과 베트남 불교 교류와 선남선녀들의 국제결혼을 협의하기 위해 19일부터 24일(5박6일) 까지 베트남 하노이 하이정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대성사 따뜻한 만남 인연맺기 회원 중 베트남 결혼을 신청한 회원들이 혜철스님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하여 맞선을 보고 법회도 주관한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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