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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육시설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앞장"

  • 웹출고시간2009.02.12 20:2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보육시설연합회가 12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더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 김규철 기자
충북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심성렬)는 12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의 보육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심성렬 충북도보육시설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성원과 격려로 당초에 계획했던 대다수의 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연합회가 더욱 발전해 위상을 높이고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정옥 충북도 여성정책과장은 격려사에서 "100년 앞을 내다보려면 인재를 키우라고 하듯이 미래를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도도 영유아가 즐거운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처우개선비 인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보육인들을 돕기 이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앞서가는 보육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보육시설연합회는 지난 1년 동안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 등 5개 분과가 구성돼 활성화를 시켰으며 충북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한국보육시설연합회와 연계해 중소도시 취사부 인건비 100%지원과 농촌지역 보육교사 담임수당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충북도내 법인어린이집 원장 등 300여명의 보육시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어연 충북도 여성정책과 아동보육팀장의 특강이 펼쳐져 올해 보육정책을 지난해와 비교분석하면서 설명해 보육시설장들의 이해를 도왔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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