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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의 부동산 관리애로 해소대책 호응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업지원 서비스 시책

  • 웹출고시간2009.02.12 11:1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의 부동산 관리애로 해소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의 부동산 관리애로 해소대책은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기업 소유의 부동산 중 실제 이용현황과 다른 토지에 대해 지목변경, 합병 등의 지적정리와 등기 무료촉탁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재산권을 보호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시책이다.

시는 그동안 전산자료를 활용해 기업 소유의 토지 추출, 공장설립인가, 건축허가 등과 같이 공장이 준공됐으나 지적공부의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에 대한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용현황 일제조사 등 총 713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등기 무료촉탁 후 정리결과를 통보해 등기 신청수수료 4천여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줬다.

또한 공장부지의 지적측량을 의뢰할 경우 법정기일 9~12일에서 5~7일로 단축 신속히 처리해 기업에 편리를 주고 기업인에게 인터넷을 통한 토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명자 종합민원실장은 "이 시책의 추진으로 기업의 부동산 관리 애로사항이 해소돼 기업이 안정적으로 우리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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