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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 충북지구JC 특우회장에 박근철씨

"화합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09.02.11 19:3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역과 함께하는 특우회'라는 슬로건으로 현역 후배와 특우회 선배가 공동체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지구 청년회의소(JC) 특우회 24대 회장에 박근철(사진) 동부화재 충북신진대리점 대표가 선출됐다.

박 신임회장은 "젊은 시절 현역JC에서 청년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던 것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됐다"며 "특우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무엇을 지원할 것인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JC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청주청년회의소(JC)에 입회한 박 회장은 1996년 전역한 뒤 다음해 청주JC 특우회에 입회했다. 특우회에서는 2006년과 2007년 부회장을 지냈고, 2008년에는 청주JC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새 임원진으로 유재성·민병수씨가 부회장에, 김용필·강영기씨가 감사로 취임해 박 회장과 함께 1년 동안 특우회를 꾸려 나가게 된다.

취임식은 12일 오후 6시 청주 용정동 선프라자 본관 4층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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