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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1 14:4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거스 히딩크(63)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사령탑에 오른다.

히딩크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지금은 예외적인 상황이다. 첼시가 아닌 다른 구단이었다면 거절했겠지만, 구단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며 “가능한 한 첼시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상 첼시 감독직을 수락한 셈.

이어 그는 “매일 매일 팀을 지휘하겠지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2∼3개월만 맡게 될 것”이라고 말해 다음 시즌 감독 자리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6)와 리버풀(승점 54), 아스톤 빌라(승점 51)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4위로 밀려 있는 첼시(승점 49)는 최근 성적 부진에 책임을 물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해임한 바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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