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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아름다운 한복의 만남

23일부터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1.03.22 10:27:23
  • 최종수정2021.03.22 10:27:23

옥천을 찾은 한 방문객이 한복을 대여해 입고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체험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군은 한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복 17벌(남성용 8벌, 여성용 9벌)과 탈의 공간 등을 조성하여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쳤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주관에서 2시간에 1만 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예스러움이 가득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과 아름다운 한복의 만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체험기회'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예쁜 추억 쌓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관광객의 인기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운 색감과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거닐다 보면 어느 샌가 한복의 정취에 푹 빠져들게 된다.

또한, 한복체험 외에도 다양한 유·무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한복체험은 관광객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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