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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13대 오명진 신임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1.03.21 13:23:41
  • 최종수정2021.03.21 13:23:41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13대 회장에 오명진(사진) 씨가 선출됐다.

이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7일 서면으로 진행한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오명진 씨가 선출했다.

오 회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들과 뜻을 모아 바르게살기운동의 슬로건인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실천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영동군 해병대 전우회장, 대한 조계종 영동군 신도연합회장, 영동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청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4월 창립 이후 33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서며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군협의회는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법질서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선도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운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사랑의 성금 기탁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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