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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충북협의회 자문위원에 본보 강태억 대표 등 5명 위촉

17일 청주 엠컨벤션서 정기 운영위원회 개최
자문위원 5명 위촉, 청년회 임원 2명 임명

  • 웹출고시간2021.03.17 22:26:31
  • 최종수정2021.03.18 09:43:26

17일 청주 엠컨벤션에서 열린 민족통일충북협의회 2021년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임형택(왼쪽 세 번째)협의회장과 이 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민족통일충북협의회가 본보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협의회는 17일 청주 엠컨벤션에서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17일 청주 엠컨벤션에서 열린 민족통일충북협의회 2021년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임형택(오른쪽))협의회장이 본보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에게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이날 협의회는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기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 △남창현 충북대학교 교수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을 첫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2년 간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 방안 제안과 발전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산하 청년회의 신규 임원으로 회장 권순구씨, 사무국장 김동창씨도 임명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임원현황 및 변동사항, 2020년도 사업실적, 2020회계년도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2020회계년도 결산 승인의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협의회 임원 선출의 건, 기타부의 건 등 의안 4건도 심의했다.

임형택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민통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국대회 사전준비,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회 내실 운영, 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충북도대회, 안보강연회, 도협의회 임원 확충, 청년회 활성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하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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