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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맞은 충북도립대 학위 수여식

전체 수석 4.5만점 환경생명과학과 곽성은

  • 웹출고시간2009.02.11 12:2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립대학(학장 안재헌) 학위수여식이 12일 오전 11시 옥천문화원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공업 전문학사 278명, 디자인 전문 학사 48명,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사회복지정보과 졸업생 30명에게 각각 학위가 수여된다.

전체 수석은 평균평점 4.5만점을 받은 환경생명과학과 곽성은(25)군이 차지했으며 전자상거래과 강병진(26)군이 전체 차석의 영광을 안아 각각 충북도지사와 도의회의장상을 받게 된다.

또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충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후보자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미경(여·전자상거래과·지방소방사 전산분야), 이범주(전자상거래과·지방소방사 통신분야) 손효진(여·사회복지정보과·지방소방사 전산분야)양을 비롯해 옥천군 선발 김영규(기계자동차과·공업 9급), 곽성은(환경생명과학과·환경 9급), 보은군 선발 김진옥(전자상거래과·행정 9급)군이 합격 증서를 받는다.

이외에도 공경배(사회복지정보과) 전임 총학생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이명호(전기에너지시스템과), 이아람(디지털디자인과), 안천모(정보통신과학과), 양성현(바이오식품생명과학과), 김용태(바이오생명정보과)군이 대학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장상을 받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은 의료전자과 조애지양이, 전국도립대학장협의회장상은 이용주(기계자동차과)군, 옥천경찰서장상은 전임 동아리연합회장인 우상현(컴퓨터정보과)군이 각각 받게 된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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