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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6 13:26:39
  • 최종수정2021.03.16 13:26:39

영동 매곡초 학생들이 사제동행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파베초콜릿 만들기를 하고 있다.

ⓒ 영동교욱지원청
[충북일보] 충북 영동 매곡초는 16일 학년별로 사제동행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파베초콜릿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본교는 2021학년도에 맞춤형 학령향상과 학습지원을 위해서 담임선생님 지도하에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매화골 캠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수업은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이 파베초콜릿을 만드는 재료를 배합후 녹이고 틀에 부어 굳으면 잘라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서 완성하는 활동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정해진 방식이 아닌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기도 하고 즐거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초학력 담당교사는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에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고, 잠자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깨어줌과 동시에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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