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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7전비 민진기 준위, '생명나눔' 유공 국무총리 표창

  • 웹출고시간2021.03.04 16:52:37
  • 최종수정2021.03.04 16:52:37

공군 17전투비행단 민진기(오른쪽) 준위가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17전투비행단 민진기 준위가 행정안전부 주관 '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민 준위는 1988년 군 생활을 시작해 항공기 통신장비 관련 임무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생명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그는 지난 2017년 헌혈 3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 대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헌혈 366회를 달성했다.

민 준위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80장을 기증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민진기 준위는 "주위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헌혈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의무를 다하면서 꾸준히 생명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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