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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1 14:50:36
  • 최종수정2021.03.01 14:50:36

김경배(왼쪽)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지난 26일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 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은자(가운데) 신임 회장에게 봉사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 19대 회장에 김은자(69)씨가 취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는 지난 26일 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최인규 사무처장, 권혜란 충북혈액원장 등 임직원과 허온 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 이임회장 등 협의회 및 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회장을 맡은 김은자 신임 회장은 진천적십자봉사회 소속으로 1993년 입회한 뒤 7천633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회장은 "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과 인도주의 이념에 충실해 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90여명이 충북도지사 표창과 적십자회장 표창,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도내 14개 지구협의회가 소속된 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는 지난해 19만1천876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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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