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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1 14:51:30
  • 최종수정2021.03.01 14:51:30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얀센(존슨앤드존슨)이 코로나19 백신(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얀센은 지난 27일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로,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국내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와 같은 플랫폼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최종점검위원회의 삼중 자문을 거쳐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26일 미국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가 긴급사용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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