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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0 10:0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오창 미래지 농어촌테마공원을 추진한다.

군은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경기도 의왕시)에서 전국 16개 지구에서 2010년 농어촌테마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3월중 1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된다.

군이 오창면 용두리 일대에 사업비 92억1천000만원을 투입해 22만㎡ 규모에 농어촌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내년 10월 담수 예정인 오창 저수지 조성계획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며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될 경우 연간 6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120억원의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어메니티 조성, 친수환경적, 사계절을 활용할 수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경제성을 증대시키고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쌀과 물을 활용한 미래지 농어촌테마공원에는 썰 매장, 과일나무 공원, 생태 체험장, 미래지 벼 박물관, 야생화단지, 친환경농산물 직판장, 전통민속생활관, 물놀이장, 빙벽타기, 승마 체험장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군은 위기관리 및 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자유치 전담기구 정비와 보강, 외부 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서 사업의 수익성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청원생명쌀과 생명브랜드의 판매신장 및 인지도 확산은 물론 녹색성장의 새로운 농촌 테마공원으로 자리잡게될 것으로 전망돼 선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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