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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7 16:28:29
  • 최종수정2021.02.17 16:28:29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17일 이웃나눔 챌린지 3호 협력기관인 청주시 청원구 율량대원칸타빌 4차 아파트 내 기부품 보관함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의 'LocalTact 희망동행' 이웃나눔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9월 1호 협력기관을 시작으로 3호 협력기관인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율량대원칸타빌 4차 아파트와 함께 오는 3월 3일까지 이웃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기부품 보관함을 배치하고, 생활 속 필요물품을 기부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기부품은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아파트 이름으로 전달된다.

이순희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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