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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9 10:2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여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콜센터 유치기반 조성을 위해 2009년도 텔레마케터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청주시는 올해 400명을 대상으로 6천600만원을 들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12화에 걸쳐 305명을 양성해 164명이 취업해 53.7%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생은 청원군을 포함한 청주권 주민으로 확대하고 교육시간을 60시간에서 72시간으로 12시간을 늘려 컴퓨터 실기 등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석교동소재)에서 교육을 실시해 콜센터 관련업체에서 요구하는 업무 적응 능력을 강화 등 지속적으로 취업지원 관리로 취업률을 제고높인다.

1차는 오는 23~3월18일, 2차 4월6~4월28일, 3차 5월18~6월10일, 4차 7월6~7월29일, 5차 8월24~9월16일, 6차 10월19~11월 11일 등으로 6회에 걸쳐 18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고졸이상의 학력, 35세 이하의 남여로 전공학과에 특별한 제약이 없으며 3주간의 짧은 교육 과정으로 쉽게 취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생 모집시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내 콜센터 관련업체 전문 강사를 직접 참여시켜 취업과 연계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한다.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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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