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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장·교장 등 교원 인사

교육전문직 포함 2천642명 단행

  • 웹출고시간2021.02.04 17:41:58
  • 최종수정2021.02.04 18:40:40

(사진 윗줄 왼쪽부터) 정진 제천교육장, 연규영 보은교육장, 최경희 옥천교육장, 박영자 영동교육장,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장, 서주선 단양교육장,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 진로교육원 이교배 원장.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장 등 교육전문직과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장·교감·교사 2천642명에 대한 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교육장으로 정진 제천교육장, 연규영 보은교육장, 최경희 옥천교육장, 박영자 영동교육장,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장, 서주선 단양교육장 등 6명이 임명됐다.직속 기관장에는 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과 진로교육원 이교배 원장이 임명됐다.본청 실과에서는 체육건강안전과 임공묵 과장, 학교자치과 이범모 과장, 교원인사과 이원익 과장을 배치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안정화를 위해 교사의 경우 전보를 최소화하고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승진, 교육전문직원으로 전직 등 결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충북교육정책 실현과 교육혁신의지, 직무수행능력, 소통과 협업, 민주적 리더십, 미래인재양성 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고등학교 사무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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