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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08 16:5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주영(24·AS 모나코)이 FC로리앙을 상대로 80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의 이브 알랑마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008∼2009 정규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35분 프레데릭 니마니와 교체됐다.

경기는 두 팀이 1-1로 비겼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FC로리앙을 상대로 박주영은 여러 차례 어시스트 기회를 엿봤지만, 득점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10분 페레이라 드 시우바 아드리아누가 올려준 공을 박주영이 머리로 살짝방향을 바꿔 놓으며 공격에 시동을 걸었던 AS 모나코는 전반 19분 요한 몰로가 첫 골을 뽑아냈다.

전반 35분에는 박주영이 알렉산더 리카타에게 절묘한 오른발 패스로 찔러 넣어주며 역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어줬으나 리카타의 오른발 대각선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 어시스트 기회를 놓쳤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AS모나코는 후반 4분 다시 한 번 박주영이 전반 35분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며 리카타에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또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리카타의 오른발 논스톱 슛은 골문을 외면했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친 AS모나코는 결국 후반 14분 동점골을 내주고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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