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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꽃 선물'로 화훼농가 돕기 나서

고객에게 꽃 1만 송이 선물

  • 웹출고시간2021.02.01 16:48:42
  • 최종수정2021.02.01 16:48:42

김태룡(왼쪽부터) 농협충북유통 대표,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와 비대면 개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선다.

1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앞마당에서는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관내 30여 개 금융점포에 보내질 꽃 1만 송이를 트럭에 싣고 배송을 실시했다.

단양군부터 영동군까지 보내진 꽃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고객 등에게 꽃바구니와 꽃다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NH농협은행 충북대병원지점에서는 코로나19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꽃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충북농협은 방서동 하나로마트 등에서 화훼특판전과 책상마다 꽃놓기 등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꽃 선물을 통해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직장과 가정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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