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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내일 창립식

8개 기관·업체 400억 출자… 내년 상반기 착공

  • 웹출고시간2007.05.29 08:5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기업도시 건설을 시행할 충주기업도시(주)가 오는 30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건교부장관, 정우
택 충북지사, 이시종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는다.

충주기업도시(주)는 포스코건설, 임광토건, 농협중앙회, 대한주택공사, 충주시, (주)엠코, 동화약품(주), 포스데이타(주) 등 8개 기관 및 업체가 각각의 비율대로 400억원을 출자하여 만들었다.

정부에서 민간기업 시행 방식으로 전국에서 6개를 건설하고 있는 기업도시 가운데 하나인 충주기업도시는 총사업비 5천786억원을 들여 충주시 주덕읍, 이류면, 가금면 일대 212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이 도시는 바이오소재, 자동차 및 차세대전지 부품소재 중심 업종을 유치하여 인구 2만명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에 시행자가 창립됨으로써 올 연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오는 2012년까지 모든 기반조성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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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