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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50회 우륵문화제 기획안 공모전

2월 22일~3월 8일까지 접수, 대상 1천만 원

  • 웹출고시간2021.01.31 13:43:13
  • 최종수정2021.01.31 13:43:27

우륵문화제 기획안 공모전 포스터.

[충북일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우륵문화제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제50회 우륵문화제 기획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주 대표 축제인 우륵문화제의 전 국민 관심 유도와 우수 아이디어 반영을 통한 차별화 된 예술문화축제의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우륵을 상품(브랜드)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종합예술문화축제로써 문화제와 축제의 기능을 융·복합한 아이디어 △ 충주를 우륵의 본고장으로 확실히 인식할 프로그램 및 홍보 아이디어 △국민 참여 프로그램 △미래형 축제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공모대상은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과 가치에 가장 큰 점수를 부여하고 1차 서면 심사(3월10일), 2차 발표심사(3월 24일)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대상 1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1천5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청서 양식 및 공모기획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내현 예총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전국의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발전된 우륵문화제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륵문화제는 충주지역의 향토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충주를 주요 거점으로 활동했던 우륵을 중심으로 김생, 강수, 임경업, 신립, 이수일, 김윤후 등 충주 출신의 일곱 명현의 얼과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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